화장품 원료안전성 예측 시스템 구축
산업연구원, 2억4천만원 예산 투입…10월 중 완료 예정 동물대체시험법에 따라 화장품 원료의 동물 시험이 금지됨으로써 이에 대한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2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화장품 원료 안전성 예측 시스템 구축 사업’이 진행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http://www.kcii.re.kr)은 최근 이 같은 사업계획과 관련한 입찰공고를 발표하고 입찰참가자 공모에 들어갔다. 오는 10월 11일을 최종 마감으로 진행될 이번 원료 안전성 예측 시스템 구축 사업은 동물대체 시험법에 따른 화장품 원료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동물대체시험법 중 ‘in silico’(컴퓨터 모의실험 또는 가상실험) 기법을 이용한 안전성 예측 시스템 구축을 통해 다양한 원료의 안전성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산업연구원은 사업자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구성, 사업계획서와 구두 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하게 되며 제안기관의 평가지표와 입찰가격 평가를 8대 2의 비율로 정하고 이에 따른 협상자 선정에 들어간다. 수행기관에 대한 협상은 평가위원별 평가점수 가운데 최고와 최저를 제외